오늘은 분위기 있게 흑백 촬엉을 몇장 해봤네요 ㅎㅎㅎ

뱅갈고양이는 야성미가 넘치는 아이들이라 흑백사진도 정말 잘 어울려요.... 카리스마가 더 뿜뿜 하는거 같아요.... ㅋㅋㅋ

요즘 카페에서 활동을 조금하는데.... 시비성덧글과 잘못된 법(2년에 3번출산은 위법이다)을 유포하는 사람한테 위법이 아니다 2년에3번까지는 가능하다고 알려줬는데

글마다 동물보호법위반이다 허위사실유포다 하면서.... 글마다 악성덧글을 달더라고요..... 

법은 2년에 3번출산이지만.... 전 1년이상 텀을 두고 있어서 더 짜증나는데.... 인스타까지와서 테러..... 

그런데... 아이디가 딱 카페에서 활동하는 업자인 티가 팍팍나네요..... 캡쳐해서 경찰서로 직행 고소하고 왔네요....

경찰분도 법검색해보고 심각하다고 하시면서 네이버에 협조해서 영장신청한다고 하네요.... 무서운 세상이에요.... ㅠㅠ

우선 본글을 적기 전에 참고하시라고 쓰는 글이지.... 자가진단하시면 안됩니다. ㅎㅎㅎ

아이가 아프면 병원을 가시는게 우선이에요.... 다만 아이를 너무 위하는 맘에 아픈 증상도 없는데 병원을 데리고 가시면 아이들이 더 스트레스를 받을수 있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적는 글입니다. ㅎㅎㅎ

고양이 위주보다는 뱅갈고양이 위주에 건강체크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글을 씁니다.

우선 가장 많은 부분이 설사입니다.

거의 80%이상에 설사에 대해 걱정하시는 분들에게 사진을 요청하면 묽은변 정도입니다.

묽은변과 설사에 차이는 많이 커서 묽은변은 전에 반죽느낌이고 설사는 그냥 물처럼 나옵니다.

설사는 문의 하지말고 병원입니다... 탈수오면 안됩니다.

묽은변은 변에색이 달라졌거나 점액질 혈변.... 등에 증상이 보이면 병원에가셔서 분변검사부터 하셔야하고요

다른 증상이 없는 묽은변은 과식, 간식, 스트레스등 원인만 없으면 괜찮아질수 있습니다.

보통 제한급식을 하루정도 해보시고 변이 조금 단단해지면 병원에안가고 괜찮아질수 있지만.....

차도가 안보이면.... 병원가셔야합니다.묽은변이 만성이 되어서 고치기 힘들어질수도 있어요....

두번째 많은 문의가 토하는겁니다.

뱅갈고양이는 상대적으로 털빠짐이 적어서 헤어볼이 적어서 상대적으로 적은 헤어볼토를 하지만....

급하게 먹는 사료때문에 토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토를 하면 걱정을 하시는데 사료나 털이 나오면 걱정을 안하셔도되고 

내용물이 없거나 색인녹색이나 혈이 있다면 병원에 가셔야합니다.

TMI인데 전에 분양자분이 토때문에 병원에 가셔서 약처방받고 먹인 후에 녹색토를 해서 연락을 주신 경우가 있었습니다. 

저도 많이 걱정했는데 알고보니 병원에서 준 약캡슐이 녹색이라서.... ㅎㅎㅎ

토를 해서 병원에 가는 경우 약보다는 주사를 놔달라고 하세요 

속안좋은 아이를 약먹이면 또 토하고 오히려 안좋은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번째가 눈꼽입니다.

워낙 인터넷에 눈꼽이 있으면 감기라는 글들이 많아서.... 

눈꼽만 보면 걱정을 하시는데 감기에 눈꼽은 노랗게끼고 눈도 많이 부어버립니다.

보통 검정 눈꼽은 스트레스받을때 면역력이 약해지거나 먼지가 많아도 생기는데

문제는 그냥 제거를 하시면서 미세한 상처를 내시고 다시 눈꼽이 끼면서 걱정이 쌓이게 되는데...

가능하시면 식염수몇방울 넣어주시고 어느정도 불면 식염수를 더넣어서 떨어뜨려주세요

그래도 안떨어지면 거즈에 식염수 부어서 떨어뜨려주시고 거즈가 없으면 화장솜이라도 써주세요.... 

눈꼽에 이은 콧물..... 콧물은 거의 대부분 병원가시는게 좋습니다.

감기일 확률이 높습니다. 다만 코딱지를 보시고 감기라고 하시면 안됩니다. 사람과 마찮가지고 냥이들도 먼지를 거를수 있는 점액이 있고

먼지와 만나면 코딱지를 만들어버립니다. 손으로 해주지마시고 젓은 거즈로 불려서 제거해주세요 ^^

그리고 뱅갈고양이에 성격상 빨리 적응하지만....

가끔 환경변화에 예민한 아이들은 몇일간에 적응기간이 필요한 아이들이 있는데요.....

인터넷에서 너무 건들지 말고 스스로 적응할때까지 기다리는 글에 정말 몇일을 방치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아깽이들은 몇일간 굶으면 간손상이 옵니다. ㅠㅠ

그래서 하루를 안먹으면 조금이라도 먹여야하고요.....

무릎위에 올려놓고 이뻐해주시면 좀 더 빨리 적응할수도 있습니다. 물론 바로 튀어나가는 정도로 긴장한 아이들은 먹는것만 챙겨주는게 좋습니다.

블로그에 글을 올리면서 수십번 쓴 글이지만..... 고양이는 화장실을 쓰는 동물이 아닙니다.

보통 화장실에 적응 잘 못하는 경우가 처음부터 침대에 올리는 경우입니다.

화장실에 적응도 전에 침대에 올리면 이불은 싸고 덮기좋은 아이템이라 실수하기가 쉽습니다.

그리고 초기에는 돔형 화장실은 오픈해서 출입이 편하게 해주시고 

적응을 못하면 모래에 향이나 종류도 바꿔주시면 좋습니다. ㅎㅎㅎ

양치는 어차피 빠질 유치지만.... 적응시키실려면 어릴때 부터 해주시면 성묘가되어서는 양치잘하는 착한 뱅갈고양이가 될수 있습니다. ㅎㅎㅎ

영양제는 다묘 가정이 아니라면 조금은 유명한 회사에 종합영양제로 주시는게 좋습니다. 사료만 먹어도 충분하지만..... 

보호자 맘이 안그래서 영양제를 챙겨주셔도 나쁠건 없습니다. ㅎㅎㅎ

뱅갈고양이에게 유산균은 필수인데.... 보호자마다 평이 다들다릅니다. 국산, 수입,사람용,사람애기용 몇가지 써보시고 아이에게 잘 맞는거 쓰시면 됩니다. ㅎㅎㅎ

참고로 전 캘리포니아골드뉴트리션 동물용 유산균으로 급여합니다. ㅎㅎㅎ

호흡기 쪽은 플루맥스가 유명하고.....

모질 쪽은 테라코트가 유명하고.... 오메가3도 좋다고 하는데 오메가6와 같이 급여하시는게 좋습니다.

감기쪽은 엘라이신이 유명한데 요즘은 효과에대한 의견이 많습니다.... ㅠㅠ

뱅갈고양이는 관절쪽 영양제는 큰 의미가 없는거 같고요 ㅎㅎㅎ

눈물이나 눈꼽이 자주 끼는 아이에게는 소간져키가 좋다고 합니다. ㅎㅎㅎ

아이들 건강에 가장 중요한건 보호자에 관심과 사랑입니다.

아이들도 말을하고 표현을 하지만.... 아픈건 잘 들어내지 않고 

보호자는 알아보기 힘듭니다. 아픈게 보일때는 정말 많이 아픈 상태입니다.

언제나 관심을 가지고 먹는양이나 급수량 활동량등을 잘 체크하셔서 건강한 아이로 키우셨으면 좋겠습니다 ^^

아프면 증상이나 변상태등을 사진으로 남기시고 

병원방문 후에 상태가 호전이 안돼면... 다른 병원으로 재방문하시는게 좋습니다.

병원마다 장단점이 있기때문에 운이좋으면 정말 금방 치유될수있지만....

쓸때없는이동과 검사등으로 스트레스받아서 더 악화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 욕심이 많습니다. 은퇴묘들.... 아직은 한아이도 보낼수가 없습니다.

아침마다 청소 할때면 힘들때도 있고, 다른곳으로 가서 더 사랑받게 해주라고 하는 말도 있지만....

은퇴묘들을 정말 잘 케어 해주실수 있는분을 찾을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서

힘들지만 많은 아이들 같이 생활합니다.

아이들 욕심은 크지만..... 다른 욕심은 없습니다.

뭐 부양할 가족이 많은것도 아니고 아이들 좋은 보호자 만나서 행복하게 살고 

키우는 아이들 맛있는거 많이 먹고 마지막까지 함께 하면 그게 행복일꺼 같습니다. ㅎㅎㅎ

 

그냥 청소하다 뱅갈고양이들 애교한번에 힘이나네요.....

어마어마한 퀄리티에 뱅갈고양이나 쇼에나가서 챔피온이 되는것도 좋지만....

전 그냥 저희 아이들이 보호자분들에게 힘을주고 행복한 가정에서 생활할수있다면 브리딩에 보람을 느낄꺼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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