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소개해드렸던 브라운뱅갈고양이 4남매 아이들이에요 ^^

이제는 사료도 오도독 먹고 화장실도 꾸역 꾸역 들어가서 화장실도 가리는 이쁜 아깽이들이 되었어요 ㅎㅎㅎ

몇 일 전 만해도 사진 찍을려고 하면 모묘 젖 더 먹겠다고 냥냥거리던 아이들이였는데

이제는 사진 찍어도 엄마 안찾고 자기들 끼리 여기저기 구경하면서 논다고 정신이 없네요 ㅎㅎㅎ 


기나긴 장마에 아이들 빨래는 제습기가 담당하고 있지만.... 집안 습기까지는 조절을 못해줘서 ㅠㅠ

에어컨 약하게 틀고 선풍기도 틀고하는데도 꿉꿉한 날씨는 어쩔수가 없네요 ㅠㅠ

에어컨에도 제습모드가 있는데 온도가 너무 빠르게 떨어져서 아이들 추울까봐 제습모드를 틀지 못하고 그냥 냉방으로 27~28도 정도 유지만 하고 있어요 ㅠㅠ

이넘에 장마가 후딱지나가고 화창한 날씨가 빨리왔으면 좋겠네요 뱅갈고양이들도 밖 경치 구경을 많이들 하는데 요즘은 카펫에서 잠만자요.... ㅠㅠ


뱅갈고양이 분양을 하시기 전에는 꼭 사전 공부를 많이 하셔야해요 

분양가가 저렴하다고 좋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어떤 이유로 낮은건지.... 

전문가 정도는 아니지만.... 십년넘게 가족이 될 아이들인데 분양가가 낮다는 이유로 생각도 안하시고 분양을 받을려고 하시는분들이 있는데 

아이들 분양받고 후회하실수도 있어요 ㅠㅠ 

물건을 구입을 해도 너무 저렴하면 의심을 하게되고 저렴한 이유가 있는법인데 십년을 넘게 같이 살 가족을 맞이 하는 일인데 분양가를 너무 많이 신경쓰시는거 같아요

어떤분은 고양이 한마리에 그돈을 투자안하고 아이들한테 투자 한다고 하시는데 어설프게 분양 받으시면 헛돈이 더 들어가요 ㅎㅎㅎ


그리고 부모묘 확인을 하라는 글들이 엄청 많은데.... 부모묘 보다 환경이나 아이에 상태가 안좋으면 제발 그냥 데리고 오지마세요.....

인터넷 보면 부모묘확인하고 뭐확인하고.... 뭐확인해라.... 글들이 많아요..... 

나쁜 분양자들도.... 그 글보고있고요.... 그 정도는 대비를 하고 있어요.... 부모묘 누구라고 하면 일반일분 몰라요......

보통 뱅갈고양이를 분양받으시고... 불만족스러운 글들을 보면 더럽다.... 컨터이너.... 불쌍해서데리고왔다....  

이런글들이 주를 이뤄요.... 뭐 컨테이너야..... 안쪽을 잘 꾸미고 환경이나 시설잘관리하면 안될이유는 없지만.......

기다리라고 하고 컨테이너 박스에서 아이꺼네오고.... 그아이를 그냥 데리고와서 후회 하시는 분들을 보면 참 안타까운 맘이 들어요 ㅠㅠ


하물며 그 곳에서 자기가 전문 캐터리라고 했다고 캐터리를 싸잡아사서 뭐라고 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ㅠㅠ

현실적으로 협회에 몇십불이면 캐터리등롲증을 만들수 있어요.... 아이들 혈통서도 만들수도 있고요....

현실적으로 그런곳에서 자기들이 전문 캐터리라고한들 법적 제제를 할수는 없겠져....

그러니깐 예비 보호자 분들이 분양 받기 전에 뱅갈고양이에 대해서 많이 공부하시고.... 나쁜곳에 속아서 피해를 안보셨으면 좋겠네요.... ㅎㅎㅎ


그리고 어떤 캐터리를 하시는 분이 자기가 10마리를 브리딩한다고 그 이상은 업자다.....

자기가 부업으로 캐터리를 한다고....직업이 없는 브리더는 돈을 보고한다라는 글을 봤는데요......ㅎㅎㅎㅎ

10마리 브리딩을 5쌍으로 해서 종에 발전에 기여하는 브리더라면 할말은 없지만.....먼치킨에 여러 종으로 교차교배하시는 분이 할말을 아닌거 같아요

그리고 현제 저는 일년 중 하루도 안빼고...12시간 이상을 아이들에게 관리를 하는데.... 본업을 가지고 아이들을 관리한다고요???

고양이가 절반으로 줄었다고 관리하는 시간도 절반이 되지는 않아요.... 저도 뱅갈고양이캐터리를 하기 전에 저 사업을 했었고.....

솔직히 캐터리보다 더 벌었으면 벌었지 못하지는 않았어요.... 막말로 지금도 일하는분 월급 줘가면서 아이들 브리딩하고.... 저는 개인적으로 일하면 

수입은 지금에 배이상을 될꺼에요.... 믿고 맞길수 있는 분들이 없는게 문제져.....

자기일 다하고 지친 몸으로 캐터리 운영이 가능할까요???? 출산때 시간이 많이 걸리면 몇일밤 지새우면서 아이들 관리하고 

모묘가 지치면 리터들도 사람이 직접 관리해야하는데 가능한 일일까요??? ㅎㅎㅎ 

물론 캐터리들도 부업으로 운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보통은 시간이 여유로운 가족들이 도와 줄때나 가능한거지....

본업을 가지고 그돈으로 캐터리운영에 경제적 욕심을 안낸다라고 하는건.... ㅎㅎㅎ

저는 감히 말하고 싶네요.... 경제적 욕심을 낼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욕심을 내더라도 자기 아이들 관리 좀 잘하라고요.....

그리고 분양 문의 하실때 아이들 성격에 대한 문의는 99%하세요.....

보통 개냥이냐... 무릎냥이냐...등등 저한테 문의 하신분들은 많이 들으셨을꺼에요.... 2개월도 안된 아이들 개냥이라고 하는건 사기라고.....

아직 성격도 형성 안된 아이들 개냥이다.... 무릎냥이다 하는거 참 의미가 없어요.... 뱅갈고양이 같은 경우에 90%는 사람을 잘 따르는 아이들 인데....

어릴때 성격이 한번 중성화 후에 한번 정도 바뀔수가 있어요..... 

그리고 천성으로 성격이 좋은 아이들이 있어요.... 그런 아이들은 최대한 많은 시간을 같이 해주실수 있는 분들이 분양을 받아 주셨으면 좋겟네요....

사람 좋아하는 뱅갈고양이들은 사람과 같이 있을때는 애교도 많이 부리고 안겨있는걸 좋아하는데 

사람이 없는 시간은 불안해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요... 불리불안이 커져서 많이 아플수도 있져

만약에 시간이 없다면 동시에 같이 생활하던 뱅갈고양이를 분양 받으시는걸 추천 드려요....

나중에 분양받으실려고 하면 성격 좋은 아이들은 사랑을 빼겼다고 생각해서 합사가 힘들어지는 경우가 생겨요 ㅠㅠ

뱅갈고양이를 키우고는 싶은데 같이 해주실 시간은 부족한데..... 두아이를 동시에 분양받으실 자신은 없다면.... 

약간은 도도한 아이들 추천 드리고 싶어요.... 물론 다른 종도 마찬가지지만..... 유독 개냥이 기질에 아이들이 많은 뱅갈고양이에 특성상 

보호자분이 옆에 있으때 느끼는 감정과 없을때 느끼는 감정이 많이 다를꺼에요....

뱅갈 캐터리를 하면서 분양 받으러 오시면 두아이 동시에 또는 이쁜 아이로 하시라고 말씀을 많이 드리는데.....

이상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으신거 같고 해서 이제는 그냥 이뻐보이는 아이로 하시라고 말씀 드릴려고 하다가도

데리고 가셔서 후회하시거나 힘들어하시는 모습을 보면 맘이 안좋아지는것도 사실 입니다. 

 


매일 새벽4시반쯤 일어나 던깬잠을 커피한잔으로 깨우고 5시부터 청소 시작해서 12~1시까지 청소 후에 인터넷도 조금하고 아이들 이뻐해주고 관리해주고.....

그럼 저녁이네요.... ㅠㅠ 그럼 또 싼거 치우고 아침까지 부족한거 채워주고.... ㅎㅎㅎ 얼마 전 생일에도 바뀐건 아침에 미역국이 들어간 정도.....

뱅갈고양이로 시작해서 뱅갈고양이로 끝나는 삶이 지칠때도 있지만.... 요녀석들 처럼 잘커서 청소해줄때 이뻐도 해주고 장난도치고.....

그러다 좋은 보호자분들 만나서 잘지내고 있다는 톡 사진한장에 지친 마음도 위로가 됩니다... ㅎㅎㅎ

오랜시간 브리딩을 하다보니 어떻게 하면 고양이로 돈을 벌수있겠다 싶지만.... 그럴려면 얼마나 또 잔인해져야 할지 알기에..... 

그냥 저희 아이들이 좋은 보호자 만나서 행복하고 행복을 드린다는걸로 만족하고 남은 삶을 살려고요 ㅎㅎㅎㅎ


매일 아침 청소를 해주면 등에도 매달리고.... 무릎에 올라와서 재롱도 부리고..... 걸레질을 따라 다니면서.... 장난도 치고.....

이제 곧 분양을 갈 준비도 해야하는데.... 하루 하루 이뻐하면서 좋은 보호자분들 만나기를 기도하면서 키우고 있어요 ^^

몇일전만 해도 화장실에 못 올라가서 화장실도 못가리고 여기 저기 싸던 아이들인데 이제는 정말 열심히 덮고있네요 ㅎㅎㅎ

고양이는 고양이인가봐요 ㅎㅎㅎ 


요녀석들도 2남2녀로 태어난 실버뱅갈고양이 & 브라운 뱅갈고양이 남매에요... ㅎ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실버뱅갈고양이 브리딩을 많이는 하지 않는데요.... 올해에 마지막 실버뱅갈일꺼에요 ㅎㅎㅎ

이제 실버모묘들이 은퇴 시기가 되어서 슬슬 여아를 킾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실버뱅갈은 둘다 왕자님이네요 ㅠㅠ

브라운뱅갈만 공주님들이에요 ㅋㅋㅋ 실버뱅갈은 특이유전자라 실버뱅갈고양이가 있어야만 실버뱅갈 브리딩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음번이 마지막 브리딩이 될꺼 같은데 꼭 실버여아리터가 태어나서 미파뱅갈에 실버뱅갈라인을 유지 해줬으면 좋겠네요 

아니면 수입해야해요 ㅠㅠ

많은 분들이 동화 속 백호랑 실버뱅갈이랑 헛갈려서 스노우 뱅갈이냐고 물어보시는데....

실버는 그뤠이~~~~고 백호와 닮은 스노우 뱅갈은 스노우 실링스 아이들인데... 어릴때는 무늬가 흐려서 샴하고 비슷해요 ㅎ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실버뱅갈에 대해서는 브리딩에 욕심이 없어요.... ㅠㅠ 스노우나 브라운 뱅갈고양이 브리딩에 신경을 더 많이 쓰는 편이져... ㅎㅎㅎ

다만 미파 뱅갈에 실버 라인은 태어났다하면 개냥이에요 ㅎㅎㅎ  크면서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게 성격이지만.... 

저가 키우는 아이들은 하나같이 개냥이고 분양보냈던 아이들도 하나같이 착하다고 좋아하시니깐 믿고 보는 성격이랄까요 ㅎㅎㅎㅎ


요녀석들은 이제 출산박스에서 매일 탈출하고 있어요 ㅎㅎㅎ 

아침마다 출산박스에 새타월로 교체를 해주는데 아기들이라 그런지 매일 잠들어 있는걸 깨우게 되는데....

자다 놀라서 막 냐옹거리다가 쓰담도 해주고 배도 만져주고 그러면 또 장난치다 잠들어버려요 ㅎㅎㅎ

아직은 모묘 젖먹으면서 열심히 크고 있는 아기에요 ㅎㅎㅎ

그래도 사진은 실버뱅갈이 아니라 새끼백호같아요 ^^

요즘은 아이들 관리하는 요령이나 질좋은 사료 수의학에 발달로 20년까지도 거든하게 살아간다고 하네요

꼭 분양결정하기 전에 아이들 보시고 시간을 가지고 교감해보시고 마냥 애교 부리는 아이말고 

내가 케어 가능한 아이가 어떤 아이인지 생각해보시고 좋은 묘연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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