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날에도 얌전하게 안겨있으면 덥다는 느낌 보다는 포근하다는 느낌으로 떨어질수가 없어요~~~~
랙돌이모 빗질로 옷이 말이 아니네요 ㅠㅠ 뱅갈고양이는 환절기에 빗질 몇번해주면 털 걱정이 없는 이쁜 아이들인데
랙돌과 뱅갈에 차이는 정말 심하네요 ㅠㅠ
분양 문의가 오면 언제나 성격에 대한 문의가 많은데요... 저희 미파뱅갈캐터리를 언제나 아이들에 사회화를 위해서 2달 전에 성묘들과 합사를 해서 성격 좋은 뱅갈고양이가 되도록 노력합니다. 건강도 걱정안하셔도 되는게 오셔서 보시는 아시겠지만...... 성묘와 리터가 구분 없이 한공간 안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위생에 문제가 있으면 많은 아이들이 아플수도 있어서 청결을 유지하면서 하고 브리딩을 하고 있어요 처음 캐터리를 시작할때 들은 말 중에 브리딩에 반은 청소라는 말이 있었는데.... 아이들 공간 청소가 끝나기 전에는 다른 일은 잘 안보고요 급한일이 있으면 새벽2~3시라도 일어나서 청소 후에 일을 보고 있어요 ㅎㅎㅎ
어제 카톡으로 뱅갈고양이를 키우기 전에 유의해야할점을 문의 하시분이 계세요....
글쎄요~~~ 어떤 점을 말씀을 드려야할지 너무 많은 것들이 있어서요 ㅎㅎㅎ
우선은 고양이에 대한 알러지 검사가 우선 일꺼에요~~~ 강아지를 키우시던 분들이 털알러지에 대한 부담감이 없이 뱅갈고양이에 도전을 하시는데요
강아지와 고양이는 다르기때문에 검사는 꼭 해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는 종에 대한 이해가 필요해요~~~ 내가 이종과 맞을까??? 잘 키울수 있을까???
뱅갈은 기본적으로 장이 약해서 사료관리를 잘해주셔야하고요 활발한 성격으로 고양이 성격이랑 강아지 성격을 반반 믹스해놨다고 생각하셔야해요
일반 도도냥이 생각하시고 분양을 고민하신다면.... 많이 지치실꺼에요^^
그리고 강아지와 고양이 키울때 차이점에 대해서 문의해주셨는데
보호자에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전 당연히 고양이가 좋아요 그 중에서도 뱅갈고양이가 제일 좋져 ㅎㅎㅎ
고양이에 좋은점은 배변훈련이 없는점인데.... 전에도 많은 글들을 쓴 내용이지만.... 화장실을 사용하는 동물이 아니고 싸고 흔적을 지우기 위해서 덮는 동물이기 때문에
처음 분양받으시고 하루이틀은 화장실 적응할수 있도록 잘 도와주시는게 중요해요 강아지에 비하면 훨씬쉽지만요
식사도 자율급식을 잘하기때문에 하루에 한번정도 주시면(여러번주시는게 더좋아요^^)알아서 적당히 먹기때문에 편하고요
따로 산책을 해줄 필요가 없고 목욕횟수도 거의 안해주기 때문에 좋아요 ^^
깔끔한 아이들이라 분식증 같은건 걱정은커녕 꿈도 못꿀일이져 ㅎㅎㅎ
다만 좋은 병원찾기가 힘들고 사료나 다른 용품들이 강아지것들에 비해서 비싸요
털빠짐도 심하지만.... 뱅갈고양이는 강아지정도만 빠지는거 같아요 ^^
그리고 질투가 심해서 합사에 대한 부담감이 큰데요....
그래서 보통 어릴적부터 동배아이 같이 분양받으셔서 합사에 어려움이 없으시길 많이 추천드리고 있어요 ㅎㅎㅎ
많은 인터넷글들이 다묘에대한 부정적 시선이 많지만.... 캐터리를 운영하고 많은 뱅갈고양이를 케어하고 있는 입장에서 다묘가 나쁘다고만 할수는 없어요 ㅎㅎㅎ
첫째 아이와 둘째 아이에 성격만 잘 파악하시고 그에 대한 보호자분들에 적절한 대응이면 합사가 잘될꺼에요 ^^
모두 저희 미파캐터리에 뱅갈고양이 여아들인데요....
보면 서로 투닥거리기도 하지만.... 서로 구르밍도 해주고 잘때는 같이 붙어서 자기도해요 ^^
합사는 정말로 보호자하기에 따라서 성공과 실패에 경우가 달라지는거 같아요
어릴때 부터 여러 아이들과 생활하면서 사회성을 길러나가는것도 중요하고요
어릴때부터 작은 유리장에서 생활하는 아이들과 캐터리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에 성격적 차이점은 분명하게 있을꺼에요 ㅎㅎㅎ
어린뱅갈고양이들이 식사를 하면 성묘들은 뒤로 빠져서 기다려주고요...
아이들을 구르밍도 해줘요 성묘들끼리는 투닥거려도 어린 아이들을 뭐라고하는 아이들은 없어요 ㅎㅎㅎ
그렇게 보고 배운 뱅갈고양이아깽이들도 커서 그대로 하게 될꺼구요 ^^
많은 분들이 캐터리이기 때문에 많은 문의들을 주시는데요
짧은 내용은 문자나 카톡을 주셔도 답벼드리지만.....
답변에 내용이 많거나.... 문의에 종류가 많으시면 전화로 문의를 주셔야합니다. ㅎㅎㅎ
나이가 이제는 문자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ㅠㅠ
그리고 건강쪽 문제는 사진과 함께 전화 문의주세요 아이들 상태를 정확하게 알아야 도움을 드릴수 있습니다.
물론 아프면 병원부터 가셔야하지만.... 어느정도 알고 가시면 허위진료는 피하실수 있을껍니다.
청소가 끝나고 설거지해서 새사료 뜸북주면 배불리 먹고 새 카페트에서 숙면에 들어가버리는 아깽이들이에요 ㅎㅎㅎ
청소할때는 그렇게 뛰어놀고 쫒아다니면서 애교부리는 녀석들이
사진 좀 찍을려고 나오면 다들 꿈나라로 가버려서 아이들 옆에 저도 그냥 눕어서 오후시간을 보내버립니다. ㅎㅎㅎ
큼직한 로젯이 매력적인데 덩치가 커지면 로젯도 같이 커지는데 중간부분은 그라데이션느낌으로 배색이 되면 멋진 칼라감은 가진 아이가 될꺼 같아요 ^^
혼자 반대로 나온다고 머리만 나왔는데 안빠져요.... ㅠㅠ
낑낑거려서 조심스럽게 빼주니깐 바로 다시 직진을..... ㅠㅠ 다시 빼주고 숨숨집에서 빼놨어요 ㅎㅎㅎ
앞으로는 잘들어가는데 뒤로는 귀부분이 걸려서 빡빡하게 빠지더라고요 ㅎㅎㅎ 몇번 더 걸리더니 숨숨집에 안들어가네요 ㅎㅎㅎ
개인적으로 귀족적 매력이라고 표현하는 블루뱅갈고양이 공주님인데요... 귀족적.....ㅠㅠ 냥이는 냥이일뿐...... 고양이 세수하네요 ㅎㅎㅎㅎ
그래도 참 귀엽네요 ㅎㅎㅎ 뱅갈고양이는 단모 종에서도 물도 좋아하고 깔끔한 아이들이라서 6개월에서 1년에 한번정도 목욕을 시켜주시면되는데
많은 분들이 그 이상 안시켜주시는거 같아요 ㅎㅎㅎ 어릴때는 그루밍이 어설프고 유치에서 영구치가 나는 이갈이 시기에는 구내염이 와서
침으로 구르밍을 하면 약간 꼬릿할수도 있는데 저는 그내음마져도 사랑스러워요... ㅎㅎㅎ 보통 1년차가 되면 구르밍도 능숙하고 해서 깔끔냥이가 되는데
그전에는 접종 다하시고 중성화 전에 한번 목욕시켜주시면 좋을꺼 에요 ^^
브라운 뱅갈고양이 남매 중 왕자님이에요 ㅎㅎㅎ 공주님에 비해서 순딩순딩해서 공주님한테 매일 당하고 살어요 ㅎㅎㅎ
당해주는거겠져 ㅎㅎㅎ 오늘 태어난 스노우 실 링스 아이까지 하면 총 9가지에 칼라에 뱅갈고양이 리터들이 동시에 있네요 ㅎㅎㅎ
저희 캐터리에서 반료묘 기준으로 최대 5마리 칼라별로 데려가셔서 키우신분은 계시는데 칼라별 뱅갈고양이 9마리에 도전하실 분이 계실까요? ㅎㅎㅎ
전 2마리를 추천드리고 3마리는 안말리는 정도... 4마리는 경고를 해드리고 있어요 ㅎㅎㅎ
2아이는 서로 의지하고 놀아서 좋고 3마리도 한아이보다는 낳은거 같은데.... 4아이부터는 한아이보다는 힘이 많이 드는거 같아요 ㅎㅎㅎ
분양을 받으실때 어떤 아이들 추천하냐고 많이들 하시는데 저희 미파캐터리는 모든 아이들 분양가를 공개하기 때문에 젤 분양가 높은 아이들을 추천한다고 말씀 드려요 ㅎㅎㅎ
왜냐면 젤 이쁜 아이가 분양가가 높은 아이들이기 때문이져... ㅎㅎㅎ
건강은.... 건강하지 않으면 분양 안 하져.... ㅎㅎㅎ 아픈 아이 분양하면 저가 정신적으로 더 힘들어요 ㅎㅎㅎ
성격은 어릴때는 보호자분들이 만들어 가시는거에요 ㅎㅎ 물론 저도 어릴때 부터 많이 케어하면서 좋은 성격에 뱅갈고양이가 되도록 노력을 하지만...
성격 형성이 끝나지 않은 아이들은 보호자 분들이 사랑으로 대해주시면 개냥이로 성장합니다. ㅎㅎㅎ 뱅갈고양이 사람하고 친화도가 좋아서 어릴때 조금만 신경 써주시면
거의 무조건 개냥이가 될꺼에요 ㅎㅎㅎ 뭐 매일 집에서 아이들 물고 빨고해서 성격은 기본으로 좋습니다. ㅎㅎㅎ
성격을 중요하게 생각하신다면.... 분양받으러 오실때 넉넉한 시간을 잡고 오세요 ㅎㅎㅎ
뱅갈고양이가 개냥이 성격이기는 하지만... 처음 보는 사람 우르르 와서 막 잡을려고 하면 무서워 해요 ㅎㅎㅎ
한 두시간 자세를 낮게 하시고 아이들 봐주시면 아이들이 무릎으로 먼저 다가 올꺼에요 ^^ 처음부터 딱 저아이다 하고 안으시면 뿅하고 뛰쳐나가요 ㅎㅎㅎ
처음에는 아이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다가오면 손가락 인사 정도해주시고 조금 더 기다리시면 묘연으로 연결된 아이가 쏙하고 안길꺼에요 ^^
처음 뱅갈고양이를 선택하실때는 로젯에 대해서 잘 모르시고
얼굴이 귀여운 아이들을 많이 선택들을 하세요 ㅎㅎㅎ
하지만 뱅갈고양이는 다 컸을때는 생각하셔서 잘생긴 아이를 선택을 하시는게 좋아요 ㅎㅎㅎ
귀여운거 한때입니다.... ㅠㅠ 어릴때 귀여운 아이들은 커서 뭔가 밋밋한 얼굴을 가져요 ㅠㅠ
어릴때 콧대도 좀 있고 잘생긴 아이들이 커서 남들이 봐도 우와 멋있다라는 소리듣는 아이로 성장합니다. ㅎㅎㅎ
몇개월에 행복으로 십년이 넘는 행복과 바꾸지 마세요 ^^
뱅갈고양이 개냥이로 키우기 어렵지 않아요 ㅎㅎㅎ 고부해나 동물관련 솔루션 프로그램을 보시면 결국은 간식보상으로.... ㅎㅎㅎ
아이들은 보상 훈련이 최고 인거 같아요 ㅎㅎㅎ 어릴때 손톱깍기난 칫솔질 등 커서 하기 싫어하는 것들은 조금씩 해주시고 간식으로 보상해주시면 다커서는 간식 없이도 수월하게 하실수 있어요 ㅎㅎㅎ 무릎냥이나 개냥이요?? 간식 그릇에 한번에 주지 마시고 손가락에 조금씩 올려서 무릎 위에서 주시면 무릎이 닳도록 올라옵니다. ㅎㅎㅎ
하지만.... 처음에는 맛난간식에 흥분해서 손가락 물릴수도 있으니깐 조심히 주세요 몇번하시다보면 안물고 잘 먹어요 ^^
보통 에너지 넘치는 뱅갈고양이를 한마리도 키우기 어려운데 두아이를 어떻게 키울지 걱정된다는 분들이 많으신데....
아이들 에너지 소모를 사람이 해주는거는 한계가 있어요 ㅎㅎㅎ 처음 몇일은 잘해주시는데 아이들도 적당한 액션에는 반응도 안하고 하면
혼자있는 아이들은 사물에 에너지를 쏟아버리기 때문에 사고를 치는 경우가 있는데
두아이가 함께 생활하면 서로 서로 에너지 소모를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키우기가 쉬워지는거 같아요 ㅎㅎㅎ
5남매 중 성격이 젤 좋은 밍크 공주님이에요 젤 먼저 예약이 된 아이져.... ㅠㅠ
사람도 잘 따르고 건강하고 화장실에 팔하나 걸친 모습이 카리스마도 있어 보이네요 ㅎㅎㅎ
평소에는 세피아 아이랑 잘노는데 저가 곁에 가면 언제나 저랑만 놀려고 하네요 ㅎㅎㅎ
뱅글뱅글 돌면서 등짝등산도 하고 여기저기 관찰하는 호기심 냥이에요 ㅎㅎㅎ
이쁜 숨숨집에 큐숑도 좋는데..... 왜 장난들은 화장실에서 치는지.... 사이즈가 크고 높이가 있다보니 숨박꼭질 하면서 놀기가 좋은가 봐요 ㅎㅎㅎ
반은 밑에서 까꿍하면서 나오는데 화장실 안에 있던 아이들은 두더지 잡기 하듯이 요넘하고 때려요 ㅎㅎㅎ
옆에 아가들 적용 화장실 따로 놔두는데 잘 안써요 ㅎㅎㅎ 허세냥인가봐요 ㅎㅎㅎ
숨숨집이고 쿠션이고 장난감이고 다 필요없어요 ㅎㅎㅎ 화장실 하나면 제일 좋아하는 놀이터가 되요
다만 응가하고도 놀기 때문에 정말 수시로 화장실 치워줘야해요 ㅎㅎㅎ 고양이라고 깔끔떤다고 응가는 피해서 노는 편인데
뱅갈고양이피가 어디가나요.... ㅠㅠ 활발하게 놀다보면 위태위태해서 저가 다 긴장해서 실시간으로 치워주고 있어요 ㅎㅎㅎ
일부 인터넷에서는 모유를 오래 먹어야 아이들면역력에 좋다고 하는데 뱅갈고양이는 영양가 부족한 공젖이 빨리 도는편이라 가능한 빨리 사료급여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출산을 하면 이유식을 모묘에게 매일 급여하면 보통 한달이면 이유식을 먹기 시작하고 몇일 후에는 사료도 먹기 시작하는데
보통 한달 반이면 사료를 잘 먹어요 ^^ 한두아이가 태어난 경우는 모유를 조금 더 먹여도 상관은 없지만... 모유랑 사료를 같이 혼식하던 아이는 분양을 가서 사료만 먹는거
적응하는데 조금 시간이 더 걸릴수도 있어요 ㅎㅎ
한동안 계속 냥냥거리면서 오도독하는데
먹방컨텐츠 찍으면 구독자 100만대 냥이가 나오지 않을까요??? ㅎㅎㅎ
보통 어리다고 적게 먹을꺼라고 생각하시는데요 10개월 전까지는 폭풍 성장시기라 엄청 먹어요 ㅎㅎㅎ
지금도 외할아버지뻘인 종묘 브라운 뱅갈고양이 미래만큼 먹는거 같아요 ㅎㅎㅎ
미래도 하루에 한공기 안되게 먹는데 5남매랑 모묘랑 4공기는 먹어요 ㅎㅎㅎ
손톱은 어릴때 얇고 잘 숨키지를 못해서 상처를 내기 쉽습니다. 오히려 크면 손톱을 잘관리하고 두꺼워져서 날카로움이 덜해집니다.
어릴때는 한번에 모든 손톱을 짤라주지 마시고 하루에 한두개씩 돌아가면서 적응 훈련을 시켜주세요
스크레쳐를 사용하다 보면 손톱마다 자라는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몇개씩 짤라서 관리해주시면 서로 편해요 ㅎㅎㅎ
처음 해보시는 분들은 조금씩 짤라서 혈관을 조심해주시는게 좋습니다. 혈관 짤라버리면 아이들 다시는 손톱 못 짜르게 합니다 ㅎㅎㅎ
칼라유전자라는게 있지만 한모묘에서 이렇게 다양한 칼라에 뱅갈고양이가 태어난다는게 참 신기 한거 같아요 ㅎㅎㅎ
어떤 칼라들 자기만에 매력이 있고 하나같이 이쁘지만.... 이렇게 서로 다른 칼라에 뱅갈고양이가 같이 있는게 같은 칼라 아이들보다 더 조화롭고 이쁜거 같아요 ㅎㅎㅎ
아마도 이렇게 동시에 여러 칼라에 아이들을 볼수 있는건 이번이 마지막이 아닐까 싶어요 ㅎㅎㅎ 작년 하반기 브리딩을 적게 하다보니
올해 초 리터들이 많이 태어난것도 한몫을 한거 같아요 ㅎㅎㅎ 뭐 두아이에서 태어난 칼라가 7가지로 대부분을 차지하지만요..... ㅎㅎㅎ
